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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 2 사전조사와 현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2018. 11. 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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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는 외국인 여행객이 정말 많다

    관광산업이 태국의 주력 산업이지 않을까 할 정도로..

    맛집조사도 사실 네이버보다는 구글에서 하면 외국인 리뷰가 아주 자세히 나온다

    치앙마이도 떡볶이, 팥빙수등 판매


    치앙마이 맛집 리뷰클릭


    저렴하면서 맛있는 맛집이 많은데 사실 구글이나 네이버검색에 나오지 않는

    길거리표 음식을 더 자주 사먹었다 

    물론 길거리표 음식이 더 낫다는 게 아니라 자기 기준이 중요한 거 같다

    맛집이라는 평을 보고 찾아간 한 도심의 호텔 뷔페는 맛은 있었지만 배탈이 심하게 걸려버렸다 

    내 배는 좀 민감배라 음식에 따라 음식의 질을 평가해서 결과로 바로 보여준다

    어떤곳은 파리가 너무 심하게 많아서 먹는 내내 여기가 왜 맛집으로 선정되었는지 의구심이 들었다

    지내는 동안 가장 많이 찾은 곳은 쇼핑몰에서 저녁에 열리는 야시장에 치킨 아저씨와 딸기쉐이크 청년집이었다

    치킨은 부위별로 오밧, 10밧, 20밧씩 받고 딸기쉐이크도 저렴하지만 맛있었다

    야시장에 테이블에 앉을때 맥주판매가판대가 있다면 주의할것! 여기는 손님이 좀 많으면 다른 테이블로 앉는게 좋다

    테이블에 자리가 있어 앉았더니 맥주가판대 직원이 불꽃눈빛으로 노려보기에 표시는 없었지만 맥주손님 테이블인듯 했다

    맥주테이블이라 적어놓으면 될걸 생각이 들지만 너무 디테일을 야시장에서 바랄 순 없을테니.. 눈치껏..

    태국에서 지내다보니 너무 배탈이 많이나서 나중에는 그냥 숙소에서 많이 해먹었다

    일본인 은퇴자가 많다더니 일본 음식을 마트에서 많이 판다. 일본오뎅같은거 사다가 라면에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

    치앙마이는 일본인이나 다른 웨스턴 외국인이 많으니 웨스턴델리음식이나

    일식을 즐겨보는것도 좋고 또 제과점 빵이 맛있다 나름 독특하면서도 맛있는 빵이 많이 있다

    집에 아이들이 있다면 태국마트에서 파는 스프도 맛있다 이 스프에 똠양꿍 가루소스를 뿌려주면 맛있는 똥양꿍스프가 된다

    또 meiji 요플레도 장보면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다









    태국에서는 과일쥬스, 과일도 꼭 먹어야한다 매일 신선한 과일을 먹어야 동남아에 간 보람을 느낀다 

    태국 사람들이 순수하고 착하다고 하던데 오래 지내다 보니 그런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는거 같다

    퇴실할때 갑자기 태도가 바뀌는 숙소직원, 짐놔두고 화장실 잠깐 갔다오니 싹 테이블치워 내 짐이 뭐가 없어졌는지 멘붕온

    카페, 자기 쉬는 시간에 벤치에 휴식하는 데 마침 거기 있던 내 아이를 마사지해주며 웃는 마사지사, 아이가 갑자기 

    다쳐 병원가는데 자기 언니차로 데려다주던 에어앤비 집주인..


    방콕은 치앙마이보다 먹거리가 더 좋았다 방콕 거주기간이 짧았지만 전철근처 숙소에서 일본식편의점이 있어

    도시락을 사다가 먹었는데 맛있었다 다음에는 숙소근처에 일본식편의점이 있는지 확인하고 예약을 해야겠다

    필리핀은 편의점이나 가게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사고 꼭 잔돈을 확인했어야 하는데 태국은 잔돈가지고 장난

    치는일은 확실히 적어 보였다 물론 택시나 버스의 바가지횡포는 아주 유명하지만 말이다

    한달거주하며 느낀점은 오래동안 치앙마이여행을 조사해왔는데 가서 본것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는거

    가서 수업료를 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니 검색은 참고용일뿐 예상외변수는 반드시 발생한다는것 명심 또 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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