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놀이할때 주의할점

아이와 놀이할때 몇가지 주의할점

아이랑 놀기위해 키즈카페를 찾으면 키즈카페에 놀고 있는 아이 연령대가 많을때가 있다

어떨때는 초등학생 한 5학년쯤 되어보이는 아이들이 놀고 있기도 하다

키즈카페는 엄마가 쉬기위해 찾는 곳인데 이런 키즈카페에 가면 쉬는게 아니라 내 아이의

안전을 지키기위해 이리저리 뛰다보면 뒷목잡고 그 곳을 나오게 된다

특히 점프를 하는 덤블링같은곳은 아이들이 뛰다 엉키게 되기 때문에 등치큰 아이에게

작은아이가 다칠수도 있다

미끄럼틀을 타는 경우도 그렇다

미끄럼틀을 타고 그 다음 기다렸다가 그 다음 순서인 아이가 내려와야 하는데

종종 큰아이들이 작은 아이들이 도착도 하기전에 미끄럼틀에서 내려온다

그럼 작은아이보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아이가 작은 아이를 덥칠수 있다

안전요원이 있으면 모르지만 안전요원이 항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아니므로

부모가 이런경우 주의해서 내 아이를 지켜보아야 한다

또 그네같은 시설이 있는 키즈카페에서는 그네가 돌아가는 주변에 18개월정도 아이가 걸어가다

그네에 충돌할수 있는데 아무런 안전장치가 주변에 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많다

아이가 그냥 걸어가다가 힘을 실고 그네를 타고 도는 아이들의 발길에 다칠수 있다

따라서 키즈카페에 연령별 이용현황이 어떠한지 내 아이의 연령에 적합한지..

놀이시설에 사고가 날만한 요인은 없는지.. 이에 따른 안전장치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안전요원이 얼마나 안정적인지..등등 체크해보자

충분한 인원이 보충되어 있지 않다면 매사 주의해 보아야한다

특히 행사가 있어 어린이 시설을 임시로 운영 하는 경우

일시적으로 어린이 시설을 운영하기 때문에 더더욱 안전요원이 잘 보지 않는다

이런 행사에서 어린이 시설을 이용하는 경우는 사고가 발생시 사고의 책임을 물을수 없을 수 없으므로

부모는 더 주의해야 한다

시장이나 공공시설에서 이용하는 어린이 시설은 무료라서 좋다 하지만 무료이기때문에

관리자가 더 까다롭게 구는 경우도 많다

사실 이런 시설들은 민간의 어린아이를 위한 시설인데 무료라는 이유로 매우 무례한 경우를 많이 보았다

뭐 아이를 키우면서 그런 일을 일일히 상대하는 것 자체가 피곤한 일이므로

그런 무료시설을 이용시에는 좀 더 조심해서 시설을 이용하도록 하자

카페나 식당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에는 아이가 갈만한 장소인지,

즉 아이가 소란을 피워도 주변에 피해가 적게 갈수 있는 곳인지,

동일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인지 등을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들어가기전이라도 한번 주위를 둘러보아 아이때문에 식은땀을 흘리지 않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