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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추천 시녀이야기, handmaid' tale
    교육자료실 2018. 7.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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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를 평소 즐기는 나지만 골든글로브 에미상을 수상한 이 미드는 정말 추천하고 싶다 특히 엄마라면 더욱 더 추천하고 싶다

    캐나다 Margaret Atwood, 마가렛 애트우드라는 작가가 쓴 베스트소설, 시녀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아이에 대한 엄마의 모성애이다

    갑작스런 정권교체로 법이 바뀌면서 주인공인 준이 정부에 끌려가면서 자신의 딸을 빼앗기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원치않게 대리모가 되는 사연이다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성애, 공포 그리고 사랑 이런 인간의 감정을 절절히, 애잔하게 잘 드러낸 드라마이다 물론 좀 끔직한 장면도 많이 나오기때문에

    맘이 약하신분은 패스!

    한국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지 핸드메이즈테일이라는 미드를 검색해보면 별로 검색이 나오지 않는다

    우연히 보게된 미드이지만 오랜만에 밤에 잠을 안자고 볼만큼 파워력이 강했다


    영화스토리는 좀 느닷없이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부 정부세력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여성들을 일터에서 몰아낸다 그리고

    일부는 특권계층의 여자들을 위해 아이를 낳기만 해야하는 대리모로, 일부는 가정주부로 일하게 한다

    물론 특권층의 부인들이 여자들중에서도 가장 권력의 우위를 차지하지만 여자를 정부의 소유물로 여겨지기에 이들도

    남자에게 이용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특히 세레나(호주출신 배우, 척에서 사라워커 주인공역할)는 주인공인 준의 주인여자인데 남편이 정권에서 중요직책을 차지 및 유지하는 데 아내를 어떻게 이용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드라마에서는 그녀와 대리모, 준의 관계가 매우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대리모들은 사진과 같이 레드색을 입고 아이를 낳고 아이를 바로 커맨더(commander) 즉 주인에게 빼앗기고 만다


    이 영화에서의 특권계층은 저출산의 시대에 저출산이 여성의 타락, 남성이 아닌 여성에 그 책임을 묻는다

    물론 특권층의 권력은 살생도 자유롭게, 자기의 욕망도 자유롭게 충족하면서 유지시킨다

    마치 기부로 천국을 살 수 있었던 면제부제도가 있었던 한 때, 카톨릭이 타락했던 중세시대를 연상시킨다

    여기가 현재의 미국이라고 할 정도로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이 영화가 흡입력이 높은 것은 아직도 세계 곳곳에서 실제로 이와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기에 이 영화는 공상영화가 

    아닌 실화와 같다는 이유일거다

    미리보기는 여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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