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가 교육이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가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수있을까하고 고민하게 된다

키즈카페가면 신나게 놀 수 있지만 아이들이 많은 곳에 가면 전염병 감염도 우려된다

피아제학자가 영유아시기는 전조작기, 조작기의 시기이니 사전경험을

많이 체득할수 있도록 해주어야한다고 한다는데..

집에서 하는거라곤 유투브동영상도 틀어주고..

공놀이도 하게 해주고..

장난감도 사거나 장난감도서관에서 회원가입해서 대여도 해주는 정도뿐이다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한 흥미있게 놀게해주려면!

1. 장난감 교대배치

장난감을 가지고 있는 것을 한번에 방에 풀어놓으면 아이가 금방 싫증낸다

장난감을 순서에 따라 숨겨두었다가

하루에서 삼일정도는 로보트 그리고 그 다음 삼일은 진흙놀이, 그렇게 차례로

물감색칠, 자동차, 의사놀이, 요리놀이, 공룡놀이, 동물놀이, 공구놀이등등을

돌아가면서 하면!! 

제한된 장난감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놀이를 즐겁게 할수 있다

장난감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도 하면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새총만들기도 집에서 고무줄과 젓가락만 있어도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빨대를 이용해서 움직이는 뱀을 만들 수 있다 참고 블로그 클릭

2. 장난감도서관

장난감을 원하는 대로 다 사줄수 없고 주변에 시청이나 신세계, 민간에서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을 찾아서 새로운 장소에서 새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한다

연 한 5만원정도비용이면 무료로 장난감 대여도 되고 입장료도 무료다

전국에 한 150여군데의 장난감 도서관이 있다고 한다

서울에 사는 주민이라면 서울녹색색장난감도서관 클릭

3. 교육용 어플/동영상

영유아시기에 학습을 시키는 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 놀이가 곧 학습이기 때문에

놀면서 학습할수 있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정말 부담없이 맘껏 놀게해줄 수 있는 시기는 7세까지인것 같다

하지만 8세, 초등학교 들어갈때 갑자기 문자로 된 서술식 문제를 만나게 되면 아이가

너무 힘들어 할 수 있어 7세부터 서서히 적응시키는 훈련은 필요해보인다

어플이나 동영상은 엄마가 뭔가를 가르키는 도구로도 사용가능하다

무조건 금지시키는 것은 디지털시대에 무리가 있다

초등학교 들어가면 아이들이 서로 게임을 가르쳐주고 게임이야기를 많이한다

목에 달아서 휴대폰게임을 등교하면서 한다

어떤 아이는 미끄럼틀속안에 안보이는 공간에서 게임을 하는 아이도 있다

게임을 한다고 무조건 막는것 보다는 아동교육전문가에 따르면

게임을 절제하면서 할 수 있게 공부시간 1시간

하면 게임은 30분 이렇게 시간을 정해주고 놀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한다

움직이는 화면이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더 흥미롭기 때문에 교육어플을 활용하는건

아이들 배움에 적절히 도움이 된다  

뽀로로 수과학이라는 어플은 아이가 수개념을 배울수 있게 도와준다. 

1에서 2 소리도 나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연결하기 때문에 숫자도 읽는 연습이 된다. 

아이가 혼자 처음부터 하기 어려우니

엄마가 옆에서 도와주면 그 시간이 바로 숫자공부시간이 된다

한글공부, 숫자공부, 한자공부 동영상을 이용해서 한글공부를 끝냈다는 학부모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공신폰, EBS폰이라고 해서 아이들 핸드폰을 만들어주면 공신사이트 1달 무료 수강권

및 EBS 무제한 이용을 하게 해주기도 한다

물론 이런 폰들은 데이타를 막아두고 문자나 통화만 가능하게 해서 학생들 핸드폰을

개통하게 한다

또 항상 숫자를 세는 습관을 기르도록 칫솔질하고 7번 입헹구기,

엄마 백번안기, 오십번 안기, 삼십삼번 안기등을

통해 아이가 숫자를 자주 소리내어 세도록 하면 초등학교때 9까지의 수, 50까지의 수

에 더 친근하게 숫자와 친해질 수 있다 소박하지만 생활속에서 놀면서 교육을 할 수 있

는 방법들이다.